수필·소설 등 다양한 장르 회원들 작품 소개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지부장 이필수·이하 하동문협)는 지난 10일 2025. 『하동문학』 (통권 제21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필수 지부장은 책의 서문에서 “거목은 숲이 우거져야 나올 수 있습니다. 하동문협은 꾸준히 성장하는 숲입니다. 언젠가는 눈부신 문학의 거장이 우리 지역에서 나올 것입니다”라며 하동문협의 역할과 기능, 『하동문학』 발간의 의미와 의의를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축사에서 “문인들의 감성과 사유가 모여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는 것은 우리 지역의 큰 자랑이자, 하동문학의 생명력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일”이라 말했고, 강대선 군의회 의장은 “문학은 우리 공동체의 이야기와 감성을 잇는 소중한 매개체로 앞으로도 그 소임을 든든히 해낼 것”이라며 축하했다.
2025. 『하동문학』은 올해도 풍성한 읽을거리로 지면을 채웠다. <지상갤러리>를 통해서 회원들의 디카시 29편을 수록했고, <특집Ⅰ>에서는 하동군 고전면 출신 정공채 시인의 삶과 문학을 다룬 하아무 박경리문학관장의 “불꽃처럼 사랑하고 사랑하며 죽어가리”가 실렸다. 회원 집중 코너인 <특집Ⅱ>에서는 박순현 시인의 자선대표시 8편과 김남호 평론가가 쓴 작가론 “어둠을 거부하는 양성굴광성의 시인”이 실렸다. <회원 작품>에서는 하동문협 회원들의 시와 시조, 수필과 소설로 채웠다.
<회원 동정>에서는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던 회원들의 문학적 성과가 간략하게 소개됐다. 남유정 시인의 첫 시집 『푸른 하늘 은사시 정어리 떼』를 비롯한 3명의 시집 발간, 이정경 시인의 『문학고을』을 비롯한 2명의 시인 등단, 진효정 시인의 부안 디카시 공모 대상을 비롯한 5명의 문학상 수상 소식 등이 소개됐다.
『하동문학』은 비매품이어서 서점이나 인터넷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며,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사무국을 통해서만 받아볼 수 있다. /강형근 기자
출처 : 하동신문(https://www.hadongsinmo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