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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기사


관리자
최종 접속일 : 24-07-24 가입일 :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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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소설〈토지〉완간 30주년 의미 담아
통영, 소설〈김약국의 딸들〉낭독대회 등 10일간 진행

오는 5일 박경리 선생 16주기를 맞아 하동과 통영에서 각각 추모행사가 열린다.

먼저 하동 박경리문학관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하동을 주요 배경으로 한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이란 의미를 더해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번 추모제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남호 박경리문학관 관장이 전하는 추도사로 시작된다. 이후 올해 나온 첫물 녹차를 올리는 헌다 순서로 이어진다. 이필수 시인이 박경리 선생 약력을 보고하고 김도연 시낭송가가 박경리 선생이 쓴 시 '삼라만상 속의 당신'을 낭송한다. 마지막은 배성혜 마산무용단 단장이 살품이춤을 추고, 하동26토지연구회가 소설 <토지> 속 마지막 장면을 낭독하며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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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박경리문학관에서 박경리 선생 서거 14주기 추모 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박경리문학관


특히 올해는 박경리 선생이 <토지>를 완간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문학관 옆 마당에 해당화를 심을 예정이다. <토지>는 해방 소식을 들은 주인공 최서희가 감격에 겨워 해당화 가지를 잡고 땅바닥에 주저앉는 장면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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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는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2024 박경리 문학축전'을 연다. 올해 행사는 5일 통영시 산양읍 박경리 선생 묘소에서 16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묘소로 가는 추모의 길에서 전국 청소년 및 대학(일반부) 백일장과 전국 어린이 동화구연대회가 열린다.

또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는 통영을 주요 배경으로 한 박경리 선생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 낭독 경연대회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만장전시 및 시화전, 리본 편지쓰기, 음악회 등 행사가 진행된다.

박경리 소설가는 1926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공립고등여학교(현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5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부턴 대하소설 <토지>를 연재했다. 이후 집필 26년 만인 1994년에 탈고했다. 이 외에 <표류도>, <시장과 전장>, <파시>, <김약국의 딸들>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2008년 5월 5일 폐암으로 타계했고, 고향 통영에 묻혔다.

/백솔빈 이서후 기자

ㅡ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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