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이병주문학관 '이동 문학관'
다음 달 7일까지 양보면서 운영

하동 이병주문학관이 양보면에서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를 열었다.
지난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영선 양보면장의 시 낭송, 이종수 관장의 작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문학관에는 영광도서 시사모 디카시전 작품 40여 점 전시됐다. 또 머그잔에 이병주 작가의 소설 속 글귀와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을 새겨 전시하고, 전시된 머그잔을 찾아가는 행사도 마련됐다. '나만의 머그잔'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100여 점을 제작했다. 사전 신청을 못한 주민도 행사 기간 신청해 제작된 머그잔을 받아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병주 작가와 관련한 초청 강의도 마련된다. 찾아가는 문학관은 다음 달 7일까지 양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말을 제외한 9일간 운영된다.
/허귀용 기자 enaga@ido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