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이병주문학관 초청강연
1. 행사 취지
○ 시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로서 우리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문학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서구에서 유입된 자유시에 밀려서 제대로 계승되지 못했음.
○ 지난 2021년 문학진흥법이 개정돼서 시조가 독립된 장르로 우뚝 섬에 따라 시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으로 다시 주목받게 됨.
○ 이에 <2024.이병주문학관 초청강연>에는 우리 시조문학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갖고자 함.
○ 지역민에게 시조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 행사 개요
○ 일 시 : 2024. 9. 20. 14시(금)~
○ 장 소 : 이병주문학관 강당
○ 주 제 : <짧은 시의 매운 맛>
○ 강 사 : 문무학 시조시인
○ 강사 약력 :
- 경북 고령 출생. 문학박사.
- 1982년 제38회 『월간문학』 으로 등단.
- 시조집 『가을거문고』, 『설사 슬픔이거나 절망이더라도』, 『눈물은 일어선다』, 『달과 늪』, 『풀을 읽다』, 『낱말』, 『홑』
- 이론서 『시조비평사』
- 현대시조문학상, 대구시조문학상. 이호우시조문학상 등 수상
- 영남일보 논설위원, 대구시조시인협회장, 대구문인협회장, 대구예총회장, 대구문화재단 대표 등 역임.
○ 기 타 : 강연 및 시집『홑』사인회. 시낭송 등
○ 주최·주관 : 이병주문학관. 후원 : 하동군